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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뷰티 리뷰 /욕실 제품 리뷰

러쉬 더 맛파더 버블바 직접 구매 후 사용 후기

by 사양모아 2018. 5. 7.

러쉬 한정판 버블 바 더 맛파더 리뷰


파란색 러쉬버블바   The MODFATHER

러쉬의 거품입욕제인 더맛파더는 오렌지 오일이 함유된 버블바이다. 파란색, 흰색, 빨간색이 잘 어울어진 원반은 언젠가 먹어보았던 사탕을 떠올린다. 


러쉬 더 맛파더는 파란색 테두리 안에 흰색과, 빨간색 동심원들이 위치한 구조이다.


작지만 강력한 거품 발생

더 맛 파더는 다른 입욕제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많은 거품을 발생시킨다.

배쓰밤과는 다르게, 버블바는 거품을 발생시키는 입욕제이다. 반신욕을 할 때, 거품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버블바 대신 배쓰밤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물론 배쓰밤과 거품입욕제의 장점을 모두 취하기 위해 섞어서 사용하여도 좋다. 러쉬 더 맛파더는 크기는 작지만 매우 많은 양의 거품을 발생시킨다. 


전성분 표기

소듐바이카보네이트,포타슘바이타트레이트,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옥수수씨가루,라우릴베타인,향료,오렌지오일,청색1호,티타늄디옥사이드,적색504호,적색227호

-계면활성제로는 소듐라우레스 설페이트가 사용되었다.


사용법

녹을 때는 보라색을 띄지만, 다 녹고나면 파랗게 변한다.

어느 정도 바스러뜨린 후 수압을 가해준다. 위의 사진 처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거품을 발생 시킬 수 있다. 거품을 최대한 발생시키고 싶다면, 샤워기를 벽에 걸어 높은 곳에서 물을 분사하면 된다.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해 더 많은 양의 거품을 일으킨다.


물에 용해되면 파란색을 띕니다.

진한 파란색은 파워에이드를 연상시킨다.

세가지 색상이 섞여 있는 더 맛파더 이지만, 물에 용해되게 되면 파란색을 띄게 된다. 마치 파워에이드를 매우 파란색을 띄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파란색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오렌지 오일이 충분한 부드러움을 선사함.

보통 여러가지 오일 성분이 섞여있는 배쓰밤과는 다르게, 러쉬 더 맛파더는 오렌지 오일만을 포함한다. 하지만 입욕이 끝난 후의 느낌은 충분히 몸에 부드러움이 남아 있었다. 또한, 더 맛파더는 충분한 양의 거품을 발생시키고,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수면에 막을 형성하여, 욕조 안의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 되었다.,




향은 오렌지 향, 죠스바가 연상된다.

필자가 반신욕을 끝내고 하나 깨달은 점은, 죠스바의 향이 오렌지 향이었다는 것이다. '반신욕을 하는 내내 러쉬 더 맛파더는 죠스바 향이 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알아보니, 오렌지 오일이 들어 있다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료도 별도로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향료가 그런 냄새를 내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은 죠스바 향이 난다는 것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LUSH 더 맛파더는 한국에 14,000원에 출시 되었다. 다소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이 되긴 하지만, 파란색의 물에서 반신욕을 즐기고 싶을 때면 이 제품이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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